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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치열은 수술해야..

만성 치열은 수술해야..

치열은 항문하부의 피부가 찢어지는 병으로 대변볼 때 항문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피가 뚝뚝 떨어지기도 하며 대변본 후 뻐근한 통증이 수분, 혹은 수시간 지속된다. 초기에 작은 상처가 났을 때에는 약간 따끔한 정도로 아프기만 하고 화장지에 피가 조금 묻는 정도이지만 대변에 의한 충격이 반복되면 상처는 넓어지고 깊어져 상처의 바닥에는 괄약근이 노출된다. 이 정도로 되면 배변후의 통증이 너무 심해져 화장실에 가기가 두려워지기도 한다.

▶만성 치열은 수술해야..

급성 치열은 온수 좌욕, 약물치료, 연고나 좌약, 변비방지 등의 보전적 치료로 치료 할 수 있지만 만성 치열이 되었을 때에는 이미 항문내괄약근의 변화가 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섬유화된 내괄약근의 부분절단이 필요하다. 항문이 지나치게 좁아져 있는 경우나 항문 수술 후 생긴 치열, 혹은 내괄약근부분절단 수술 후에 재발한 경우는 피부판이식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피부판이식수술은 항문 성형수술로 입술을 만들어 주듯 항문을 예쁘게 만들어 주고 적당한 크기로 변을 잘 보도록 해주는 수술이다. 내괄약근부분절단 수술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정도로 항문이 망가진 경우에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