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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의 종류에도 암수가 있어..

치핵의 종류에도 암수가 있어..

항문과 하부 직장부위의 정맥이 커지고 늘어난 것을 일반적으로 치질이라 부르고 의학용어 상 치핵이라 부른다. 치상선을 중심으로 안쪽에 있는 것을 내치핵 즉 암치질, 바깥쪽으로 튀어 나온 것은 외치핵 즉 숫치질이라 해 치핵을 이렇게 암수로 구별하고 있다.

▶ 암치질(내치핵)

배변 시 선홍색 피가 화장지에 묻는 정도부터 뚝뚝 떨어지거나 주사기로 쏘듯이 분출 성으로 나오는 경우까지 다양한데 대개는 출혈을 주증상으로 내원하나 혈전성치핵이나 감돈치핵으로 진행한 경우는 통증이 있다.

치핵의 표면을 덮는 직장점막에서 점액을 분비하여 항문주위가 습하게 되고 항문 주위염을 일으켜서 가렵게 된다.

▶ 숫치질(외치핵)

치상선 하방의 외치정맥총이 확장된 병변으로 전체의 10%를 차지하며, 항문 밖의 확장된 혈관 속에 혈전이 생겨 검푸르고 딱딱한 혹이 콩알만하게 불거져 나오는 혈전형 치핵과, 전체적으로 부어서 탱탱하고 꽤 아프며 걷기도 힘들고 앉기도 불편한 부종형 치핵 그리고 가끔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증상이 없이 우연히 만져지는 피부꼬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