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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지는 요즘, 고혈압 환자라면 꼭 먹어야

한국인의 밥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마늘’. 한국인의 1인당 마늘 소비량은 약 6kg으로 전세계에서 압도적인 소비량을 자랑한다. 마늘은 대부분의 한식에 사용되어 깊은 맛을 더하며, 생으로 알싸한 맛을 즐길 수도 있다.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마늘은 효능도 다양하다. 조상들은 냄새를 제외하고 모든 것이 이롭다는 뜻으로 마늘을 ‘일해백리(一害百利)’라 부르기도 했다. 마늘의 대표적인 효능은 항균 및 항바이러스, 면역력 증진, 항암 효과 등으로 다양하며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마늘

자연 혈압 강하 치료제, 마늘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line은 마늘이 혈압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마늘은 고대부터 자연적인 혈압 강하 치료제로 사용되어 온 채소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188~2,400mg의 마늘 분말 보충제, 마늘 추출물 등을 8~12주 섭취한 사람의 혈압이 2.5mmhg에서 최대 11.2mmhg 감소했다. 이러한 혈압 감소는 정상 범위 내에 있는 사람에 비해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서 더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마늘의 주요 성분인 ‘알리신’은 혈압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알리신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는 안지오텐신 ⅱ의 생성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알리신은 혈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화수소와 산화질소의 생성을 증가시켜 혈액의 흐름에 도움을 준다.

마늘, 면역력에도 도움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압을 낮출 뿐 아니라 강력한 살균작용을 통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항생 물질인 마늘을 적정량 섭취해 주면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주의해야 하는 독감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마늘 보충제를 먹은 집단은 감기에 걸릴 확률이 70% 감소했다.

그 밖에도 마늘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젊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