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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나의 대장!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민성 대장염이란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복통, 변비, 통증이 없는 간헐적인 설사 또는 설사와 변비가 반복 되고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며 소화가 잘 안 되는 제반 증상을 말한다.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며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서 흔히 보여지는 질환으로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다. 대부분이 신경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이 있어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재발률 또한 높게 나타난다. 임상적인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복통
주로 좌하복부쪽에서 발생하나 명치나 등쪽 어디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은 여러 형태로 나타나며 심한 경우 진통제를 써야 할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다. 통증은 짧으면 수분에서 길면 수 시간 지속되기도 한다. 많은 경우 식사 후 복통이 바로 나타나며 대변을 본 후 통증이 줄어든다.

-대변의 변화
변비와 설사가 규칙적으로 반복 된다. 설사는 대개 물 같은 설사는 아니고 적은 양의 묽은 변 양상을 나타낸다. 대개 설사는 급하게 나타나므로 화장실로 뛰어 가게 되며 배변 후에도 찜찜한 느낌이 남고 이러한 증상은 식사 후에 심하여 식사하고 나면 바로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루 중 처음 변은 정상 굳기로 배변하더라도 반복적인 배변으로 변은 점차 묽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복통이 동반되나 복통은 배변 후 호전된다.

-빠른 포만감
식사를 다하기 어렵다. 흔히 말하는 헛배가 부른다.

-과량의 방귀를 동반한 복부팽만감
뱃속에 가스가 가득한 느낌이 들고 실제로 방귀가 많이 나온다.

-잔변감
배변이 잦음에도 불구하고 늘 잔변감이 남아있다.

-기상 시에 가장 심한 설사, 때로는 변
임상적으로 대부분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복통을 호소하며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내원하는 환자분들은 “화장실이 없으면 불안하다 ” 라고 이야기 한다. 과민성 대장염은 그렇기 때문에 치료해야 할 질병이다. 불안하기에 자꾸 몸이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사람은 속이 편해야 한다. 그래야 장수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서울=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