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형 내시경 이것만은 알고 사용!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는 캡슐형 내시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캡슐형 내시경의 올바른 사용 홍보 리플렛’을 전국 시•도 보건소 및 병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캡슐형 내시경은 알약 형태의 크기로 물과 함께 한번에 삼키므로 구토 등의 고통이 수반되지 않는 특성 때문에 점차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의 소화기관을 통과하면서 수만여장의 영상을 촬영한 후 이를 컴퓨터로 전송하여 소장질환을 진단하는데 사용하는 첨단의료기기이다.
캡슐형 내시경의 동작원리는 환자가 알약같이 생긴 내시경을 삼키면 1초당 2~3장의 영상이 촬영되고 영상은 전파 송신기를 통해 환자의 허리에 차는 기록장치에 약 8~12시간에 걸쳐 수만장의 고감도 영상정보를 송신한다. 그 후 검사가 끝나면 기록장치의 정보를 컴퓨터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캡슐형 내시경 금기사항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기기의 사용 및 보급을 위해 지속적인 리플렛 발간 등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동 리플렛은 식품의약품안전청(www.kfda.go.kr) 및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www. nifds.go.kr)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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