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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되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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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슬플 때나 좋을 때 함께 하는 동반자..술 우리는 이런 술을 좋은 동반자라고 여기지만 이 동반자는 우리를 언제 배반할 줄 모릅니다. 약간의 술은 우리의 몸을 좋게 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약간이라는 기준을 정확하게 긋지 못합니다. 그리고 과음은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이를 알고 금주하는 사람들은 드뭅니다. 그럼 술에 대한 영향을 알아 보고, 과음에 대해 반성을 또 한번 해 봅시다.


image 술..지나치면 화를 부른다.

하루에 5잔 이상의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위협을 가하게 되는데 습관적으로 많은 알코올을 섭취하거나 알코올 중독자들은 고혈압, 뇌졸중, 간경화, 위암, 후두암, 유방암, 담낭암, 골다공증, 중추신경계 이상 및 비타민과 무기질 결핍증 등을 가지게 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또한 술과 담배를 같이 하는 경우는 더욱 위험해서 식도, 인두, 후두 등 목구멍 암에 걸릴 확률이 50배에서 100배 높아 집니다.

[항문 질환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술]

술을 많이 마셔 간이 붓거나 간경화 등으로 인해 간이 굳어진 경우, 간을 지나는 혈액의 흐름에 이상을 초래해 혈관들이 늘어나거나 굵어지게 됩니다. 이때 항문 안쪽 정맥에도 영향을 받아 치질 등 항문 질환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음주 뒤의 설사는 항문 주위 혈관을 자극해 출혈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발기 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술]

과음을 하게 되면 신경계를 마비시켜 성욕저하를 일으킵니다. 또한 간장에 손상을 주어 남성 호르몬의 작용을 상쇄시키는 에스트로젠 레벨이 높아지고, 발기 신경에 알콜성 신경염을 유발 됩니다.

고환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생산율이 감소되고, 손상된 간장에서 테스토스테론이 파괴되어, 혈중 테스토스테론치가 감소됩니다. 이 같은 증상들은 만성적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알코올 중독증 초래하는 술]

알코올 중독증은 식음료의 범주나 사회적인 허용의 범주를 넘어서 과도한 양의 알코올 음료를 반복해서 마신 결과 만성적인 행동상의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로 음주자 개인의 건강이 손상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기능의 저하를 초래하게 됩니다.

알코올 중독증은 다른 신체질환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질병으로 치료 의지와 가족의 도움 그리고 전문 알코올 중독 치료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안과 질환 악화시키는 술]

염증이 났거나, 치료 중일 때 술을 며칠 금주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안과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는 술이 눈의 염증을 악화 시키고 각막이 부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분 저류로 인해 눈이 부어 눈을 압박하거나, 알코올이 시신경에 영향을 주었을 때에는 시력 저하가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image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술 마시자.

술은 몸에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를 넘쳤을 때 가차 없이 후유증을 앓게 되는데요. 후유증 없이 술이 주는 좋은 효과를 얻으려면 술을 마실 때 다음과 같은 원칙을 지키도록 합시다.

-어떤 술이건 한 번의 술자리에서 3잔을 넘지 않는다. 할 수 없는 경우에도 6잔 미만을 지킨다.
-술은 천천히 마신다. 빨리 마실수록 같은 양의 알코올이라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더 빨리 더 높이 올라간다.
-술자리에서 대화를 많이 한다. 술을 천천히 마실 수 있고, 또한 호흡을 통한 알코올 배출이 잘 일어나기 때문이다.
-적당한 안주를 섭취한다.
-술을 섞어서 마시지 않는다. 주류 속의 다양한 첨가물로 인해 숙취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과음 후에는 반드시 3일의 휴식기를 갖도록 한다. 간과 뇌가 회복하는 시간을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연 2회의 주기적인 건강 체크를 통해 술로 인해 지방간이나 간기능의 이상, 기타 건강 문제 유무를 주치의와 상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