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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이상, 월별 건강포인트로 건강계획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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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9 고령자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뇌혈관질환-심장질환-당뇨병-만성하기도질환 등 주요 질환으로 인한 노인 사망자는 감소한 반면 암 사망자만은 소폭이지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후는 노년이 시작되는 시기로서 생활습관 질환 등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질병에 의해 사망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친다고 하더라도 이미 진행된 질환들을 피하기는 어렵다.

다만, 5대 사망질환(뇌혈관, 기관지, 위암, 심장, 간) 중 위암, 심장질환은 발생을 막거나 조기 치료가 그나마 용이한 편이므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한 위암 조기발견, 심장검사를 통한 심장질환 조기치료로 적극 대처해야 한다.

질병은 피할 수 없다 하더라도 수명 연장을 위해 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해를 맞이하여 내년 건강계획을 세우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건강 포인트를 참고해 보자.

1월

새해계획 중 건강계획을 세운다. 60대 이후의 건강한 생활습관은 질병예방보다는 건강을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나 서적을 통해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등의 급성질환 시 대처법 등을 숙지해 놓는 것이 좋다. 또한 급할 때 연락할 수 있는 병원과 가족 친지 연락처도 보기 쉬운 곳에 부착해 놓는다.

2월

독감이 아직까지 유행할 수 있으므로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3월

환절기이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봄철 나물을 많이 섭취해 춘곤증과 봄의 나른함을 이기도록 한다.

4-5월

평소 운동을 안 했더라도 걷기나 가벼운 조깅, 등산 등의 운동을 생활화하도록 한다. 또한 가벼운 근력운동과 함께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도 병행한다.

7-8월

신체적응력과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덥다고 에어컨만 의지하다가는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간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더운 여름철에는 생선회를 피하도록 한다. 당뇨환자라면 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므로 바닷가에서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주의한다.

9-10월

성묘 시 벌이나 유행성 출혈열을 조심하고, 연휴기간에 과음이나 과로에 주의한다.

10-11월

늦가을, 겨울 초입이므로 갑작스런 기온저하에 주의한다. 또한 독감예방접종을 꼭 맞도록 한다.
건강검진을 받거나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행동하고, 보약이나 건강식품보다는 운동과 다양한 영양섭취와 충분한 수면, 가족간의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12월

겨울철 낙상에 주의한다. 특히 눈이 많이 내릴 때에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간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